해양주권 사수로 국민에 믿음 주는 해경이 되길..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제71회 해양경찰의날을 맞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0일 김종욱 해양 경찰청장에 해양강국의 첨병역을 다해주길 촉구했다. 

​활빈단은 해양영토 확장을 노리는 중국, 일본에 맞서 철통같은 해상경계 강화와 해양주권 사수에 한치의 틈도 없는 단단한 해경이자 국민에 믿음 주는 해경이 되길 독려했다.

​또한 활빈단은 연근해 해상 사고시 선원, 승객을 신속하게 구출해 국민보호 직무를 목숨걸고 헌신적으로 행동으로 실천한 해경에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보냈다.

활빈단은 동해해경(청장 김성종) 은 독도수호,서해해경(청장 이명준)은 중국 선단의 불법어로 퇴치와 연평도등 서해5도 사수,남해해경(청장 장인식)은 이어도 등 남해수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해경청장에 해양경찰 복지 향상을 꾀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韓中日및 세계 각국 해양경찰 국제체육대회와 해상 구조대회개최를,글로벌시대 세계각국 해양 경찰들과 자매결연을 특별 제안이다.

​활빈단은 전국교육감에 바다에서 해상경계에 여념 없는 해양경찰관 아저씨 들에게 초중고 학생들이 위문편지 쓰기 운동을 제안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매년 12월 23일 경축 하던 ‘해양경찰의 날’을 2011년부터 정부 가 배타적 경제수역을 선포한 9월10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