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ㅣ함안군 가야읍은 지난 22일 가야읍이장협의회 외 14개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가야읍 시가지와 신음천 주변 일원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봄을 맞이해 읍사무소 직원과 각 사회단체회원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겨우내 하천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사진=함안군청 제공) 

 건조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푸른산림 산불예방으로 지켜냅시다!'라는 구호와 함께 산불예방 시가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순자 가야읍장은 "국토대청결운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가야읍 각 사회단체 회원(위원)님들과 가야통합읍대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야읍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주고 산불예방을 통해 대대손손 물려 줄 푸른산림을 보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