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종성)는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체납 관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 침체로 인한 지방세수 감소 우려에 대응하고 세외수입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청뿐 아니라 전주시청 담당자도 함께 참여해 체납처분(압류·공매) 절차 부동산·차량 압류등록 등 전산시스템 활용 방법 민원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받았다.

세외수입은 과태료, 도로점용료, 이행강제금 등 지방재정에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구청 각 부서에서 부과·징수한다.

김종성 구청장은“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부서 간 협력과 체계적인 대응을 강화해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