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3일 국내 유수 혁신연구기관과 함께 이차전지 등 전북 미래 신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업을 이끌어내는 등 탄탄한 토대 마련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도는 지난 10월 18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간담회를 한데 이어 23일 (재)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충북 진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최창석 도 미래산업과장과 이규택 (재)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상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부원장, 연구진,도 이차전지반도체팀,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차전지 제조공정의 환경유해물질관리 중요성 대두에 따라 새만금 부지에 배터리 제조공정의 친환경 안전관리 지원센터 구축 방안에 대한 협력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