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 상당 귀금속 훔쳐 태국으로 도주한 30대, 인천공항서 검거

충남 계룡의 금은방에서 1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해외로 달아난 30대가 두 달 만에 붙잡혔다.

논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40대)를 인천공항에서 검거해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지난 7월 계룡의 한 금은방을 망치로 부수고 금반지와 목걸이를 훔친 뒤 태국으로 도주했다.경찰은 입국 정보를 파악해 지난 1일 인천공항에서 그를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