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육성 위해 총 1400만 원 기탁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5번째부터),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 등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청 제공)

㈜해머앤아머(대표 윤삼열)와 수원시새마을문고(회장 이종선)는 지난 10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4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머앤아머는 1000만원,수원시새마을문고는 바자회 수익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윤삼열 대표는“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이종선 회장은 “지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박춘근 이사장은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1만 3561명에게 117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