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박주영기자=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경기 화성시병)은 반부패 청렴 문화의 제도화를 위해 정책과 법안 등으로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아 3일 한국 반부패정책학회가 선정하는 ‘제10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을 수상했다.

권 의원은 지난 4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국정감사 등을 통해 국가와 공공기관에 반부패 청렴 문화가 제도화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힘써,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되고 올해에는 머니투데이 선정 국정감사 상임위 1위 위원이 됐다.

또한, ‘어린이 통학안전법안’과 ‘보육 대란 재발 방지법’, 그리고 ‘경영악화 소상공인 피해지원법’ 등 국회의원의 본분인 입법에 더욱 매진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온 힘을 다한 점도 인정받았다.

권 의원은 “반부패와 청렴을 항상 기억하며 의정활동 하라는 의미로 큰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면서, “남은 20대 국회에서도 겸손하고 치열하게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