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지하상가 중앙몰 분수대에서 진행…홀트·대한·동방사회복지회, (사)한국입양홍보회 부울경지부와 함께 입양 인식개선 홍보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면지하상가 중앙몰 분수대에서 홀트아동복지회, 대한사회복지회, 동방사회복지회, (사)한국입양홍보회 부울경지부와 함께 '입양인식개선 합동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입양주간(11-17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입양체계 개편 사항을 안내하고,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와 건전한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입양은 첫 만남은 달라도 함께 걸어가는 가족”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양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앞으로도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