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북한으로 호명,태극기만 희미하게 소개-펜싱 금메달 오상욱-오상구'표기한 IOC 강력 규탄!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선 대한민국 선수들을 태운 유람선이 48번째로 입장할 때 장내 아나운서가 한국 공식 명칭인 ‘République de corée’(프랑스어)와 ‘Republic of Korea’(영어)가 아닌 북한을 뜻하 는 ‘République populaire démocratique de corée’(프랑스어)와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영어)로 호명하고 153번째 로 북한 선수단 입장할 때는 제대로 국가 이름을 소개했다. 

​또한 IOC는 공식X(구 트위터)계정을 통해 "개회식 중계 중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시 발생한 실수 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답했는데 이 계정이 한국어로만 서비스 되는 계정으로 한국인들에게만 보일 뿐 개회식 입장시  잘못된 소개사를 들은 지구촌 세계 각국민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이 올린 각국 사진들은 유람선에 탑승한 선수단과 국기가 선명한데 유독 대한민국 선수단이 탄 유람선이 다리 앞에서 촬영한 ‘B컷’ 수준의 질낮은 사진은 태극기가 유달리 흐릿하며 제대로 찍혀있지 않은 조악한 모습으로 국민들이 불쾌감을 토로 했다.

​활빈단은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대전시청)의 이름을 '오상욱-오상구'(OH Sangku)라고 잘못 기재해 또 국민적 분노를 유발했다"며 "한국이 프랑스를 제치고 체코원전 수주 성공에 대한 질투성 보복적 분풀이 망발이냐" 고 파리올림픽조직위를 맹성토했다.  

​민족자존수호 등 국위선양 국익활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국민들 항의가 빗발치며 물의를 빚자 윤석열 대통령에 전화로 사과한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 "지구촌 80억 세계인 앞에 KOREA를 패싱한 큰 잘못을 해놓고 사과로만 끝날 일이 아니다"며 전세계 메이저급 신문,방송,통신사 등 국제언론매체와 SNS을 통해 "국가명 잘못 호명과 금메달 한국선수 이름을 잘못 표기한 중대한 실수에 대해 정정및 사과와 함께  희미한 태극기 사진교체 등 보도 수정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분노할 잘못이 이어지면 주초에 주한프랑스대사관,서울파리공원에펠탑 앞에서 긴급 시위를 통해 강도높게 항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