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김재연,금상 김호식,은상 윤민아,동상 최유진

                          ▲대한가수협회 충북지회 홍실 회장이 근로자가요제에서 인사를 하고있다.(사진=김석쇠 기자)

한국디지털뉴스 김석쇠 기자ㅣ제2회 근로자 가요제가 지난 11일 오후2시 (사)대한가수협회 충북지회(회장 홍실) 주최 주관으로 청주 흥덕구 가경동 발산공원 특설무대에서 1000여명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대한가수협회 충북지회장 홍실씨가 대상을 수상한 김재연씨에게 시상을 하고 기념촬영(사진=김석쇠 기자)

이날 근로자 가요제에서 참가번호 12번 김재연(47)가 “유리창에 그린 안녕”을 열창해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해 대상 트로피와 시상금 가수 인증서를 받았다.

                             ▲ 제2회 근로자가요제 심사위원 가수 홍실, 가수 이정옥 가수 정이란 가수등 심사를 하고있다(사진=김석쇠

이어 참가번호 14번 금상 김호식, 은상 윤민아, 동상 최유진 등이 수상에 영광을 차지했다.

                                ▲제2회 근로자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윤민아 가 열창을 하고있다(사진= 김석쇠 기자)

지난 9월 예심은 청주모처에서 근로자 가요제에 참석하기위해 100여명이 도전하여 그중 1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김재연 씨는 충북지역에 한중소기업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로서 영광을 차지했다면서 기뿜을 감추지 못했다.

근로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있는  근로자 가요제는 대한가수협회(회장 홍실)씨가 회원들과함께 충북도내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위해 이들의 재능을 발굴하여 희망을 주고자 지난해 10월 청주에서 제1회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근로자 가요제를 실시하게 됐다.

제2회째 근로자 가요제를 가진 대한가수협회 충북지회 홍실 회장은 앞으로 충북도내 근로자들을 위해 각 시,군 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근로자 가요제를 실시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홍실 회장은 이번 가요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후원을 해주신 충청북도청, 사)한국가요작가협회 충북지회, 직지문화센터, 비반트코리아, 레이디라이텍 등의 후원으로 제2회 근로자 가요제가 성공할 수 있었다며 후원자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