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천안송년음악회’가  29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0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했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 주최로 열린 이번 송년음악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훈 단장의 지휘, 전 KBS 아나운서 정현주의 사회로 국악소녀 송소희,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박지홍, 팝피아니스트 작은거인 임학성이 '동·서양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천재 국악인 송소희 가 구성진 가락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있다

 

화려하고 열정의 카리스마를 지닌 우리나라 대표 성악가 김동규 씨는 독보적인 감성적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고, 국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스타 국악인 송소희 씨가 구성진 목소리로 천안 송년의 겨울밤을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소프라노 박지홍 과 대한민국의 팝피아니프트 작은거인으로 알려진임학성 오페라의 유령 험한세상 다리가되어 란곡을연주해 관중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천재 국악인 송소희와 테너 김동규가 협연을 하고있다.

 

미션’의 OST인 ‘넬라 판타지아’, 오페라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와 한국민요 ‘태평가’, ‘상주아리랑’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이 1000여 관객들에게 선사됐다.

 

                     ▲테너 김동규와 소프라노 박지홍이 협연을 하고있다

 

특히이날  한국의‘리처드 클레이더만’이라 불리며 활발한 활동 중인 팝 피아니스트 임학성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과 폴 사이먼의 ‘험한 세상 다리가 돼’를 연주하며, 천부적인 소프라노 박지홍의 협연에 관객들의 환호와 갈체속에 성황리에 2018년 송년음악회가 펼쳐졌다.

 

                        ▲팝피아니스트 임학성 씨가 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