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처장 조원철)는 지난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역대 처 차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일 법제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의 성과를 소개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역대 처 차장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조원철 법제처장은“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규제를 합리화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를 기울여,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선배님들의 깊은 지혜와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하나하나 새겨듣고 법제처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주환 전 처장(제22대)은“법제처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에 뿌듯하며, 선배로서 동료로서 언제나 뒤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