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 운동 보상금 수령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故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故 김동길 연세대 교수는 사양했다.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5.18 민주화 운동 45주년일을 맞아"가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가 많다"며 대권주자인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등 6.3대선후보들에 공정,정의를 실천하겠다면 "4천여명 5.18 유공자중 1000여명 가짜 유공자 의혹을 밝혀 국민혈세로 챙긴 보상금 전액을 회수하고 엄중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국가유공자나 5.18유공자로 선정된 사람들은 어디에 내놔도 명예로울 텐데 궂이 이름을 가릴 이유가 없다." 며 "국가기록원도 개인정보보호를 핑계 대지 말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명단 공개 요구에 응하라"고 국민의 소리를 전했다.

​이어 활빈단은 "5.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계속 거부하기에 거액의 보상금을 챙긴 가짜유공자가 수두룩하다는 세간 의 의혹이 불거져 왔다.떳떳하다면 관계당국은 명단을 공개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