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6일 해군 천안함이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북한 잠수정에 피격된 10주년과 안중근의사 순국110주년을 맞아 순국한 호국영령들의 애국혼을 추모하며 코로나19 국난속에서도 철통같은 경계 등 안보강화를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올해는 오는 27일)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도발 사건으로 희생된 호국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서해수호의 날'이다"며 26-27일 4·15 총선 출마차 선관위에 후보 등록하는 입후보자들에 등록 전후 국가 안위를 노심초사한 안중근 의사의 위국헌신 정신을 기리고 선거일인 4월15일이 北에서 기리는 태양절(김일성 생일)로 이날 즈음 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 우려도 있는 만큼 안보관련 공약 제시를 요구했다.

맑은 샘물(民意) 떠담을 깨끗한 바가지(바른후보 가려 국민이 지지할 후보)찾기 선거혁명 캠페인을 벌이는 활빈단은 "이번 4·15선거부터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의해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관위 기탁금이 15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하향됐다"며 더불어시민당,미래한국당,열린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민생당 등 여·야 비례정당 당선 안정권 후보들에 "새 국회 등원일 까지 남은 두달여 기간내 절약된 1000만원으로 국가안보와 코로나19 예방 활동비로 쓰며 국민생명안전실천 등 국난극복에 앞장서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