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의 교훈이 오늘날 한반도 평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왜 제2연평해전은 잊혀지지 않고 계속 기억해야 하나요

 북한의 군사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 국방력 강화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국민의힘은 어떤 방식으로 한반도 평화를 지키려고 하나요

 희생한 장병들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29일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2002년 6월 

 29일, 한일 월드컵의 열기 속에서 서해 NLL 해상에서 북한의 기습 공격으로 제2연평해전

 이 발발한 지 23주년이 됐다. 이 전투에서 우리 해군은 승리했지만, 6명의 용사가 전사

하고 18명이 부상을 입는 아픔을 겪었다. 김대중 정부 시절 남북정상회담과 햇볕정책 등 대화와 협상이 추진되었지만, 북한은 제1, 2연평해전을 일으키며 군사 도발을 멈추지 않았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북한은 핵과 미사일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역대 좌파 정부의 대화 시도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핵 개발은 계속되고 있다. 이제는 압도적인 억제력, 한미동맹, 한미일 군사협력이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확실한 방법임이 명확해졌지만, 여전히 현실을 외면한 평화 구호만을 외치는 이들도 있다.

제2연평해전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소중한 교훈이다. 국민의힘은 튼튼한 국방력으로 한반도 평화를 수호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또한 북한 주민들이 자유와 인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도 전했다.

우리 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윤영하 소령, 한상국 상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과 그 가족, 그리고 부상 장병 모두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