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국회의원 3명이 2일 오전 10시 여신금융협회(서울 중구)를 방문하여 여신금융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민생경제 및 여신금융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국회의원 3명이 2일 오전 10시 여신금융협회(서울 중구)’를 방문하여 여신금융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여신금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을, 재선)과 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4선)을 비롯, 이헌승 의원(부산 부산진구을, 4선)이 참석하여 중소기업 및 서민경제와 밀접한 여신금융업계 주요 현안을 점검하여,여신금융업계에서는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신용카드사, 캐피탈사, 신기술금융사 대표 등 여전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신금융업계 현장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민국 의원은 “오늘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주신만큼 말씀하신 내용을 검토 후 의논해 보겠다”며, “최근 여신금융업권 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변화의 시대를 맞아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국회에서 해야 할 몫을 해나가겠다”고 발언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김상훈 의원도“서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및 혁신 벤처기업 등에 대한 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여신금융업계의 현장 의견에 대해 정부와 협의해 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같은 당 이헌승 의원도 “오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점을 감사드린다”며,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여 필요한 정책과 입법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여신금융협회 정완규 회장은 지급결제서비스의 혁신,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자금공급,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등 여신금융업권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신용카드사의 지급결제 전용계좌 허용,카드결제 범위 확대, 캐피탈사의 자동차금융 플랫폼 활성화, 신기술금융사의 투자범위 확대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