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오는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ODA 발전방안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ㅣ이번 토론회는 시민사회가 제언하는 우리 ODA 발전방안에 대해 정부 및 공공기관, 국회, 학계, 시민사회가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포럼 및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외교부,국무조정실,기획재정부,한국국제협력단(KOICA),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및 굿네이버스 등 시민사회,국제개발협력학회(KAIDEC) 등 학계가 참석한다.

개회식은 안철수·이재정 의원의 개회사,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의 개회사 등으로 진행된다. 신재은 KCOC 정책센터장의 발제 이후 패널 간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개발협력주간 오는 (25-29일) 외교부의 주관 하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이 주최하고 국회 정부 시민사회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향후 우리 ODA 효과성을 제고하고 내실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데에 의미가 있다.

한국이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25일을‘개발협력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개발협력의 날 전후로 개발협력주간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