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학물질 등 위해물질 담은 대남 공격대비 철통경계!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북한의 10차 대남 쓰레기 풍선 500여 개 중 480여 개가 24일 96%의 낙화율로 떨어지고 일부 풍선이 국군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 집무처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경내까지 낙하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국가사회정의 국민행동본부)는 낙화율이 1,2차 때보다 무려 2배난 늘어난 것으로 보아 "무기전용을 위한 데이터쌓기 가능성이 높다"며 정전협정71주년일로 UN군참전기념일인 오는 27일(북한은 전승기념일)전후 있을지 모를 기습도발에 대비해 "유비무환,총력안보태세로 급전환 하라"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타이머뿐만 아니라 GPS 장치,정밀 낙하 장치를 풍선에 결합할 수 있는데다 "유효 낙하율이 90%를 넘은 풍선이 어느 한 날 부터 무기전용'으로 돌변할 수도 있다"며 "유사시 위해물질을 담아 우리 영공을 침범해 대남공격한다면 우리 군과 국민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활빈단은 일부가 주한미군기지에도 떨어진만큼 "향후 쓰레기로 위장한 풍선에 생화학물질을 넣어 보낼수 다"며"합참 등 군 당국에 철저한 대비를 강구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