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북한인권법의 실질적 이행과 김정은정권의 북한주민 인권유린 실상이 국제사회에 낱낱이 공개돼야 한다고 강조하자 북민추협 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전국NGO활동가들에 "'북동포 인권개선·증진 및 자유해방운동'에 나서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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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인권 연례 현황 보고서를 발간하고 3윌초 북한인권증진위원회를 가동시켰다.

​이날 윤 대통령은 "북한 주민의 처참한 인권 유린 실상이 국제사회에 낱낱이 드러나야 한다"며 "내일부터 시작하는 민주주의정상회의와 현재 진행 중인 UN인권이사회를 계기로 국제사회에 북한의 인권 실상이 널리 공개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