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심화 및 북핵 문제 협력 강조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조현 외교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고위급 교류 확대, 경제·에너지 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외교부 제공) 

조 장관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간 활발한 정상·외교장관 교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강화를 강조했다. 

아난드 장관은 한국을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파트너로 평가하고 공급망·방산 협력 확대 의지를 표명했다. 

양 장관은 LNG, 핵심광물, SMR, CPTPP 등 분야 협력 및 카니 총리의 경주 APEC 정상회의 방한 계기 성과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