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해수부·주이집트대사관 민관합동 훈련 통해 재외국민 안전 점검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외교부는 지난 15-16일 이집트 홍해에서 선박 사고를 가정한 민관합동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외교부 제공)

이번 훈련은 외교부, 해양수산부, 주이집트대사관이 참여해 선박 침몰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으며, 재난 전문가와 현지 한인회, 여행업계 관계자도 함께했다. 

외교부는 최근 관광지 선박 사고가 잇따르는 점을 고려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이집트 당국과 협력 체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