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6.2규모의 지진이 세번 째나 발생해 2200여명이나 사망하고 삶의 터전을 모두 잃은 이재민들이 국제사회 구호 지원을 호소하자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은 5일 '통곡의 땅'에서 망연 자실, 고통받는 아프칸 이재민 돕기 인류애 실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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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지구촌평화선도-인류애실천)국제캠페인운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지진 생존자 대부분은 외부 지원도 부족해 구호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이재명 대통령,조현 외교부장관,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삼성 이재용회장,현대 정의선 회장,SK 최태원회장,LG구광모회장,한화 김승연 회장 등 대기업 총수와 아프간 진출기업 CEO들, G20富國 등 국제사회의 관심과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