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바가지(바른후보가려 지도자 찾기)캠페인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8일 논평을 통해 제21대 6·3 대통령선거에 나선 후보들 3차 TV토론회(27일,MBC 스튜디어)에서 차마 입에 못 담을 역대 최악의 저열·혐오스러운 성폭력적인 부적절하고도 치명적인 발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 “대선후보로서 자격이 전혀 없다.”며 “정치역정에 꼬리표를 평생 흑역사로 달고 다닐테니 즉각 사퇴하던가, 후보 단일화에 지체없이 응해 용퇴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명색이 대통령을 바라는 대권주자인 이준석 후보는 27일 온 국민이 지켜보는 생방송 TV토론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에게 “어떤 사람이 여성에 대해 얘기할 때 ‘여성의 성기나 이런 곳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 이렇게 말했다면 여성혐오에 해당 하나요”라고 황당하기 이를데 없는 적나라 한 저질의 저속한 표현으로 질문을 했다.
이어 이 후보는 고등학교 욕설 사례라며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너희 어머니의 중요 부위를 어떻게 찢겠다’는 얘기를 했다”면서 과거 이재명 후보의 가족사와 관련된 성폭력적 발언표현을 끄집어 냈다.
한편 활빈단은 공정공명 선거와 국가를 경영할 참지도자를 바라는 주권자이자 세금내는 납세자인 4439만명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NGO시민사회단체들 이 나설 때다”며 “‘바가지’(바른후보 가려 참지도자)찾기 공익 캠페인을 본선거전일 인 6월 2일까지 전국에 걸쳐 벌일 계획이 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