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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찰 자승 스님 분신자살 진상 철저히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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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조계종 前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29일 오후 6시 50분께 경기도 안성 칠장사내 요사채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적했다.  

 

 

이에 '전국사찰 산불예방운동'(사진)과 자살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은 조계종측 에서 자승스님 자신 몸을 불사르는 소신공양’(燒身供養)으로 판단하면서 “종단 안정 과 전법도생을 발원하면서 자화장으로 모든 종도 들에게 경각심을 남기셨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지만 경찰에 사인규명 등 진상 공개를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윤석열 대통령도 경찰,국정원에 화재사고를 철저하게 조사 하라고 지시했다"며 경기남부경찰청,안성경찰서에 방화 살해,제3자 가 개입해 저지른 사고 위장성.유서 진위 여부나 타인의 위력에 의한 작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다각도로 수사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활빈단은 자승 스님은 33대·34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뒤 에도 불교계 실질적인 수장으로 "최근까지 종단 운영 방향성을 강하게 주장하며 포교 활동한 스님의 분신 자살 동기가 명확하지 않다"며 "갑작 스런 죽음의 비보를 둘러싸고 불자와 국민들은 의문 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선택에 의한 분신'이라는 조계종이 대혼란에 빠진 가운데 활빈단은 “경호원 없이 자승스님 혼자 운전한 차량에서 발견된 유서에 ‘상좌’ 대신 ‘상자’로 급하게 휘갈겨 쓰고 메모에도 “건물은 상자 (상좌)들이 복원..경찰은 검시 할 필요없고 녹화돼 있으니 번거롭게 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에 "자살인지 보이지 않는 세력에 의한 타살인지 석연치 않은 의혹을 남기고 있다"며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 전모를 규명하라"고 거듭 요구했다.

 

​이날 조계종은 자승스님이 “생사가 없다 하니 생사 없는 곳이 없구나.더 이상 구할 것이 없으니 인연 또한 사라지는구나”란 열반송(스님이 입적 에 앞서 남기는 글이나 말)을 남겼다고 밝혔다.

  • 이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