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6일 일본 중의원 부의장을 지낸 에토 세이시로 자민당(81)의원이 지난 4일 "한국은 어떤 의미에서는 형제국이다. 확실히 말하면 일본이 형님뻘"이라고 한 비하성 망언을 강력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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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은 한일의원연맹의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 의원연맹에 소속된 에토 전 부의장이 자민당 모임 에서 이같이 말한후에도 "한국과 확실히 협력해 한국을 잘 지켜보고 지도한다는 큰 도량으로 한일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한 망언을 맹성토 했다.

​또한 활빈단은 "일본은 과거 한국을 식민지로 한 적이 있다.그것을 생각하면 일본은 한국에 어떤 의미에서는 형과 같은 것이 있다"고 한 후에도 "일본이 항상 지도적인 입장에 당연히 서야 한다" 는 망언을 이어간  에토를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에 활빈단은 "선린 우호 관계를 맺어야 할 양국 관계에 재를 뿌리는 망발을 중단하라"요구하며  "한국정부와 국민에 석고대죄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오는 8일 윤석열 대통령실,외교부 주한일본대사관,성북동일본대사관저,일문화원 앞에서 에토 화형식 등 망언 규탄 및 강도높은 반일,극일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