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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제 비무장지대(DMZ)평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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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역사는 반만년에서 1만년까지 늘어났다. 한겨레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외세에 의하여 축소되거나 왜곡되었던 근·현대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 한겨레는 한글을 가진 민족, 세상 모든 삶 속에서 선두 두각을 나타내는 문화의 민족이기 때문이다. 절실(切實)하다.

 

한겨레는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로 분단된 통한의 민족이다. 우리의 소원 통일로 하나의 민족이 되어야 한다. 벅차다. 한겨레가 세계 우수 문화민족(정제된 모든 삶이 우수한 민족)이기 때문이다. 아름답다. 자랑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 제74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24일(현지시각), 25일 새벽(한국시각)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한 세 가지 원칙’으로 '전쟁불용의 원칙', '상호 간 안전보장의 원칙', '공동번영의 원칙'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의 비극이 있어서는 안된다"라며 "이를 위해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긴 정전을 끝내고 완전한 종전을 이루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남과 북) 서로의 안전이 보장될 때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라며 "적어도 대화를 진행하는 동안 모든 적대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평화는 단지 분쟁이 없는 것이 아니다, 서로 포용성을 강화하고 의존도를 높이고 공동번영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진정한 평화다"라며 "남북이 함께하는 평화경제는 한반도 평화를 공고히 하고, 동아시아와 세계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겨레의 ‘비무장지대(DMZ)’에 ‘국제(international)’란 단어를 붙여 세계의 ‘DMZ평화공원’으로 만들었다. 멋지다. 세계적 관광 명소가 될 것이다.

 

문 대통령은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판문점과 개성을 잇는 지역을 '국제평화협력지구'로 지정하자고, 비무장지대에 매설된 지뢰 제거 작업에 유엔 기구가 함께 참여하자고, “남북간에 평화가 구축되면 북한과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할 것”이라고 국제사회에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비무장지대 안에 남북에 주재 중인 유엔기구와 평화·생태·문화와 관련한 기구 등이 자리잡아 평화연구·평화유지(PKO)·군비통제·신뢰구축 활동의 중심지가 된다면 명실공히 국제적인 평화지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민족 전체의 번영을 위해 남북한 간에 끊어진 도로와 길을 연결하고, 서로가 가진 인력·기술·자본을 동원해 공장을 함께 짓고 국토를 함께 개발하는 관계로 발전시켜야 한다"라 했다.

 

문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으로 '칼이 쟁기로 바뀌는' 기적이 한반도에서 일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칼(무기)를 부수고 녹여 쟁기를 만든다’라는 말은 '주검위리'(鑄劍爲犁)’라는 중국 고사성어로서, 전쟁을 끝내는 행사를 이르는 말로 ‘평화를 다짐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문 대통령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만나 2032년 여름 올림픽을 남북이 공동 개최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작년 평창에서 시작한 평화의 열기가 2032년 남북 공동 올림픽으로 이어져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로 완성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라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과 국제올림픽위원회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평창 겨울 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해 남북한 동시 입장과 단일팀이 이뤄져 가장 성공적인 평화 올림픽이 됐고 남북, 북-미 대화로 이어지는 아주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라며 “이런 기적 같은 일은 전적으로 바흐 위원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쉐보레] 콜로라도

 

문 대통령의 요청을 받은 바흐 위원장은 “한반도 평화와 이해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이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사명”이라며 “앞으로 저희 국제올림픽위원회의 협력을 계속해서 믿으셔도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화답했다. 그는 “평화로운 올림픽이 달성되려면 올림픽이 정치화하지 않고 중립성이 보장될 때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일본의 무역 보복 움직임과 무관하게 내년 도쿄올림픽 성공에 협력하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작년 겨울 평창올림픽부터 시작해 내년 여름 도쿄올림픽, 2022년 베이징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릴레이 올림픽이 화합의 장이 되고 동아시아의 공동 번영을 이끌어 나가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하고 참여할 계획”이라며 “특히 동아시아 국가 간에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을 넘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은, 그 행동 자체로 새로운 평화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했다,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의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발걸음이었다"라며 "나는 (북미) 두 정상이 거기서 한 걸음 더 큰 걸음을 옮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남은 ‘한겨레의 비무장지대(DMZ)’에 세계인의 관심과 협력이 모아지기를 희망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과 전망, 약속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국제 비무장지대(DMZ) 평화공원’이 한민족의 통일로, 세계 평화로 이어질 것을 확신한다.

  • 김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