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27일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진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창원지회장 등 15개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허 시장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참전명예수당 지급 보훈명예수당 지급 사망위로금 지급 쓰레기봉투 지원 위문금 지급(3.1절, 광복절, 설·추석, 호국보훈의 달)  현충시설 보수공사 등 보훈선양을 위해 예산 196억원을 집행하고 있다.

허 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하여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이 존중받는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