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진해구 중앙동(동장 김오태)은 지난 17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 같이 찾고 함께 도와요!’라는 주제를 내걸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 가져

이날 캠페인은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마영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는지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오태 중앙동장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맞춤형 상담 및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의 연계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