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남도방송배 제1회 아마추어 여성 골프대회’가 오는 12월 5일 순천시 별량면 순천컨트리클럽(이하 순천CC)에서 열린다.

 

남도방송이 주최하고, 순천CC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골프 꿈나무 육성과 여성 및 시니어 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한 대회로 마련된다.

 

경기 인원은 총 60명(15팀)으로, 스트로크와 신페리오(전홀 동시티업)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으로, 참가자격은 접수 기간 내 순천CC를 이용한 여성이면 참가할 수 있다.

 

메달리스트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순천CC 1년 무료이용권이,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고급 아이언세트, 준우승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고급 드라이버가 주어진다.

 

기타 수상자들에게는 퍼터와 우드 등 고급 골프크럽과 함께 골프의류 교환권 등이 돌아간다. 이밖에도 행운상 추첨을 통하여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순천CC 이용 할인권과 함께 임종두 화백의 작품이 새겨진 고급 머그컵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임종욱 남도방송 대표이사․발행인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중골프장으로써 골프를 통한 스포츠 문화선도와 국민적 여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골프 인재 및 스포츠 인재 육성에도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컨트리클럽(061-720-0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 요강은 남도방송 홈페이지(http://www.nbn-news.co.kr) 또는 순천CC 홈페이지(http://suncheonc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순천컨트리클럽은 해발 350미터 높이의 순천만 일원에 자리해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특히, 여름에도 바닷바람이 불어 덥지 않아 골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노캐디제를 도입해 고객 비용 부담을 덜어 골프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