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및 협력방안 논의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해양선박(어선) 사고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시(해양농수산국) 및 연안지역 구․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동해어업관리단, 부산해양경찰서,국해양교통안전공단(부산지사)와 수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및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어선 등 해양선박의 안전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 등 예방 조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겨울철은 기상이 급변해 작은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