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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 협력문건 16건 채택…군사·AI·원자력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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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회담 직후 9건 교환…삼성전자·미스트랄AI 전용 모델 개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한국과 프랑스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군사

 정보 보호부터 인공지능(AI)·원자력·바이오·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문건 16건을 채

 택했다.


 양국은 8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정상회담 직후 이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

 롱 대통령 임석 아래 협정·양해각서(MOU) 9건을 교환했다.


주요 성과로는 정책브리핑에서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개정의정서 서명, 항공협정 개정, 산업협력 MOU, AI·반도체·양자기술 협력 MOU, 우주산업 진흥 이행약정, 지식재산 협력, 원자력 공급망 협력 의향서, 문화협력 의향서 재체결 등이 포함됐다.


특히 삼성전자가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AI의 시리즈D 투자 라운드(30억 유로)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반도체 설계·제조에 특화된 전용 사내 AI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호군수지원협정 조속 체결과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 MOU는 별도 계기에 서명할 예정이다.


정상 임석 체결 9건 외에 치안협력, 무역투자 진흥, 생명공학·식물과학·바이오 공동연구, 대학 간 협력 등 7건도 방문 기간 중 추가 체결됐다.

  • 이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