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3일 253명 지역구 국회의원과 똑같은 국민의 대표인 ‘1인 헌법기관’이라는 47명의 21대 총선 비례대표후보 공천으로 몸살을 앓는 여·야 정당에 정도(正道)공천을 요구했다.

활빈단은 4+1이 주도해 제1야당을 배제한 채 졸속 마련한 준연동형비례대표제로 "의석수를 불리기 위해 비례대표 국회의원후보 공천을 둘러싼 치열한 아귀다툼 난장판을 벌이고 있다"며  미래한국당,더불어시민당 등 비례후보를 선거일정에 쫓겨 선정할 각당 공천관리 위원회에 맑은 샘물(民意) 떠담을 깨끗한 바가지(바른후보 가려 국민이 지지할 후보)찾기 공천혁명 캠페인에 동참해 실천하길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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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은 "그나물에 그밥식으로 뽑힌 인물에 식상해 국민은 등 돌린다"며 국익·공익·민익 창달에 앞장서온 "애국과 공공선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비전있는 인물이 공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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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활빈단은 정치철새를 따돌리고 가난한 후보라도 쪽방촌 무주택자 등 저소득층,600만 1인 가구 독거세대,비정규직노동자,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등 취약층을 대변하며 "서민 눈높이에 딱 맞아 국민이 무릎칠만한 인물을 꼭 찾아내 공천 하라"고 강조했다